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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매달 10만 원씩 꼬박꼬박 저축해서 3년 후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요?


    ‘청년내일저축계좌는 월 40만 원이 적립된다’는 말은 들었지만, 정확히 얼마나 수령 가능한지 계산해 본 적은 없으시죠?

     

    정부는 단순 지원을 넘어서 총 1,440만 원 규모의 목돈 마련을 돕고 있습니다.


    단, 본인 납입액과 정부지원금이 어떻게 누적되는지, 그 차이를 잘 이해해야 전략적인 재무 설계를 할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3년간 만기 수령액 계산 구조

     

    청년내일저축계좌는 **월 10만 원 납입을 기준으로 정부가 최대 30만 원까지 매칭**해주는 구조입니다.


   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1개월 총 40만 원이 적립됩니다.

     

    이를 기준으로 36개월을 계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.

     

    ✅ 본인 납입금
    월 10만 원 × 36개월 = 360만 원

     

    ✅ 정부 매칭금
    월 30만 원 × 36개월 = 1,080만 원

     

    🎯 만기 수령 총액
    1,440만 원 (세금 공제 전 기준)

     

     

    소득구간별 수령액은 달라진다

     

    정부지원금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.

    중위소득 50% 이하인 경우에는 **매달 30만 원 전액 지원**되며, 50~100% 구간이라면 **월 10만 원만 지원**됩니다.

    ① 중위소득 50% 이하
    총 수령: 본인 360만 원 + 정부 1,080만 원 = 1,440만 원

     

    ② 중위소득 50~100%
    총 수령: 본인 360만 원 + 정부 360만 원 = 720만 원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3년 유지 조건 충족 시에만 수령 가능

     

     

    이 모든 금액은 ‘만기 수령 기준’입니다.


    중도 해지하거나 납입 누락, 소득요건 미충족 시 정부지원금은 지급되지 않습니다.

     

    즉, 만기 수령액 1,440만 원을 온전히 받으려면 다음 조건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.

    ✅ 조건 1
   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 (36개월 모두 납입)

     

    ✅ 조건 2
    연 1회 의무 교육 수료

     

    ✅ 조건 3
    근로 또는 사업소득 유지 증명

     

    정리하며

     

     

   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최대 만기 수령액은 1,440만 원입니다.


    그 중 1,080만 원은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매칭금이며, 매월 조건을 지켜야만 지급됩니다.

     

    가입만 해놓고 신경을 안 쓰면 한 달 30만 원씩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납입일, 소득 유지 여부, 교육 수료 일정을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매달 10만 원이, 3년 뒤 1,440만 원이 됩니다. 지금 시작하세요.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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