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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영수증도 경비야? 라고 묻는 당신께
“이거 업무 미팅 식사였는데요?”
“프리랜서는 회식도 다 비용이잖아요?”
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세요. 하지만 국세청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.
업무와 관련 있어 보이더라도, 증빙이 없으면 단호하게 '불인정'합니다. 카드로 긁었다고 끝이 아닙니다.
영수증, 계약서, 입금증, 용도 설명까지 다 준비돼야 진짜 경비입니다.
경비로 인정받으려면 이렇게
‘이건 업무용이다’라는 본인의 주장만으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.
아래 3가지를 모두 갖춰야 세무서도 고개를 끄덕입니다.
① 거래 사실 확인 가능 (계좌이체, 카드사용, 영수증)
② 업무 연관성 구체적 설명 (계약서, 내용 메모 등)
③ 금액과 시기가 소득과 연결되어 있어야 함
실제 사례: 인정! 블로그 운영자가 콘텐츠 제작용 카메라 구입 →
영수증+사용 목적 기재 불인정! 강의 뒤 회식비 지출 → 간이영수증, 참여자 명단 없음
이제부턴 전략적으로 준비하세요
경비처리는 그냥 모아서 제출한다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.
소득 대비 경비 비율이 너무 낮으면 환급도 줄어들고, 너무 높으면 과다공제로 걸릴 수 있어요.
추천 팁:
① ‘업무용’ 체크카드 따로 발급
② 매달 장부 작성, 클라우드 가계부도 활용 가능
③ 증빙이 애매하면 세무사와 상담해 해석 받기 특히 기준경비율 신고자는 신용카드 사용액만으로도 경비율에 큰 차이를 만듭니다.
프리랜서는 매년 종합소득세에서 수백만 원 손해도 갈릴 수 있습니다.
신고 전에 꼭 점검하세요
이건 될까? 이건 안 될까? 이제는 헷갈리지 마세요.
홈택스에 직접 입력하기 전, 각 항목별 증빙 여부부터 점검하면 됩니다.
간이영수증 정리, 업무용 사용 근거, 거래 내역 저장 등 작은 습관이 큰 절세가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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